춘천시, 전주시·무주군과 정책교류·스포츠 문화도시 협의

이상학 2025. 4. 22.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전주시와 무주군을 찾아 정책교류와 스포츠 문화도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육 시장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및 무주군 일대를 찾아 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협력 기반 확대, 국제 스포츠 문화도시 도약 구상에 중점을 두고 협의했다.

그는 이날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가 도청소재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동한 시장, 전북도·무주군 방문…"타 지자체 교류 확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전주시와 무주군을 찾아 정책교류와 스포츠 문화도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육 시장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및 무주군 일대를 찾아 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협력 기반 확대, 국제 스포츠 문화도시 도약 구상에 중점을 두고 협의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오른쪽) 만난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이날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가 도청소재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시의 '청년 만원주택' 정책을 청년 주거 안정의 우수 사례로 주목하며, 춘천 적용 가능성을 실무 차원에서 검토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만나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한 유치 과정의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육 시장은 이를 통해 춘천시가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상에 도입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만나 협의하는 육동한 춘천시장(오른쪽) [촬영 이상학]

앞서 육 시장은 21일 전주지역 제4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에게 중간관리자로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춘천시는 이번 출장을 계기로 조직의 정책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타 자치단체와의 정책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