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대운산 산불피해지역 위험목 제거 작업

안지율 기자 2025. 4.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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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22일 울산시 대운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내 민가 및 도로 주변 등 2차 피해 위험이 높은 구역을 대상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활용해 위험목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위험목 제거 등 산림피해 및 산림 내 긴급 민원 처리를 위한 전문 조직으로 현재 양산국유림관리소는 1팀 5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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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국유림관리소가 숲가꾸기패트롤을 활용해 위험목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22일 울산시 대운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내 민가 및 도로 주변 등 2차 피해 위험이 높은 구역을 대상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활용해 위험목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업은 산불 피해지역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민가 주변과 교통로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대운산은 울산시민과 전국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현재 4월30일까지 입산이 전면 통제된 상태이다. 이 기간 동안 숲가꾸기패트롤을 집중 투입해 위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30여 그루의 위험목을 처리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위험목 제거 등 산림피해 및 산림 내 긴급 민원 처리를 위한 전문 조직으로 현재 양산국유림관리소는 1팀 5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대운산 산불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위험목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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