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에 강풍주의보…김해공항 6편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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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해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이날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기준 총 6편이 이륙과 착륙을 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에 내리고 있는 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3일 0시 사이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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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2일 낮 12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해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이날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기준 총 6편이 이륙과 착륙을 하지 못한 상태다.
오후 2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의 BX8115와 오후 2시 15분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1820 등 국내선 2편이 결항됐다.
또 당초 김해공항에 착륙해야했던 항공기 4편이 회항한 상태다.
김해공항 인근에는 현재 기상 조건 악화로 항공편 결항이나 지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부산에 내리고 있는 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3일 0시 사이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오전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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