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휴무 없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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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4월~5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도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휴일 없이 임시 개장키로 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5일과 6일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3만5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보답하는 마음과 5월까지 아름다운 봄꽃들로 물든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5월까지는 휴장 없이 운영하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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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4월~5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도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휴일 없이 임시 개장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4월 중순이 지나면서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 잎들 사이로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고, 마치 꽃자주빛 카펫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붕어섬 생태공원과 반대 방향으로 조성된 요산공원에도 약 4,000㎡ 면적의 화단에 꽃잔디가 식재되어 있다.
4월 꽃잔디의 풍성한 개화를 위해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2만여본의 꽃잔디 보식 작업도 완료했다.
꽃잔디 개화 절정에 이어 각종 철쭉들도 개화가 시작됐고, 수선화, 튤립 등이 붕어섬 곳곳에 피어있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함께 요산공원 꽃잔디, 붕어섬 생태공원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들은 분명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작약꽃과 꽃양귀비,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되어,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줄 꽃과 나무들을 식재하여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난 5일과 6일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3만5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보답하는 마음과 5월까지 아름다운 봄꽃들로 물든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5월까지는 휴장 없이 운영하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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