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신춘음악회 ‘꽃피는 사월의 설레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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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립합창단은 제175회 정기연주회로 신춘음악회 '꽃피는 사월의 설레임'을 오는 24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꽃피는 사월의 설레임'은 봄의 생동감과 따뜻함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더불어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윤의중의 세심한 해석이 담긴 지휘 아래, 부천시립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이 더해져 다양한 색채와 정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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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현대 한국 작품부터 경쾌한 재즈까지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립합창단은 제175회 정기연주회로 신춘음악회 ‘꽃피는 사월의 설레임’을 오는 24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꽃피는 사월의 설레임’은 봄의 생동감과 따뜻함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봄 내음이 가득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시작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경쾌한 재즈 리듬과 춤곡으로 관객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윤의중의 세심한 해석이 담긴 지휘 아래, 부천시립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이 더해져 다양한 색채와 정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다.
1부는 고운 우리말 시를 가사로 한 조혜영의 ‘무언으로 오는 봄’과 ‘부끄러움’, 윤학준 ‘별은 너에게로’가 객석을 메운다. 이어지는 제이크 루네스테드 ‘사랑함에 대한 소망’은 마이 앙상블(MY ensemble)과 합창이 함께한다.
2부는 스티븐 파울루스 ‘집으로 가는 길’,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어딘가’, 제롬 컨 ‘저 오래된 강물’로 시작한다. 이어 밥 칠콧의 ‘작은 재즈 마드리갈’이 부천시립합창단의 감각적인 음악적 표현에 더블 베이스(민경환)와 드럼(이동수)이 풍부한 사운드를 더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세스 호건 편곡의 ‘에스겔이 바퀴를 보았네’가 울려퍼진다. 풍부한 하모니와 리듬이 강조된 본 작품이 청중들에게 큰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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