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으로 떠나는 여행, 숙박 할인 프로모션 및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객

황성호 기자 2025. 4.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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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다채롭고 특색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적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 등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재활성화를 위한 'Re:tour, 지금 경북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피해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성과급 지급 조건을 완화하는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재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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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회복을 위한 'Re:tour, 지금 경북으로' 캠페인
육부촌. /공사 제공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다채롭고 특색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적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 등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재활성화를 위한 ‘Re:tour, 지금 경북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는 경북 관광 정보 플랫폼 ‘경북 나들이’ SNS 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산불 피해지역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와 연계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홍보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추가 성과급 지급을 추진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과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정책적 대응과 함께 현지 체류형 소비 유도 방안도 병행한다.

산불 피해지역 내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등을 비롯한 주요 마케팅 행사를 우선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경 향우회의 산불 피해지역 방문 시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경북 고향 溫(온) 버스’ 사업으로 현지 상권 이용을 촉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피해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성과급 지급 조건을 완화하는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재검토 중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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