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세계유산 등재추진 연구협력사업 피란수도' 학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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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2025년 세계유산 등재추진 연구협력사업 피란수도 부산 제1차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연구원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문화자원 조사,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등재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누고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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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2025년 세계유산 등재추진 연구협력사업 피란수도 부산 제1차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피란수도 부산유산 중 하나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피란수도 시기 연대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전쟁 당시 부산에서 펼쳐졌던 유엔의 국제원조, 피란민 수용, 전쟁고아 구호활동 등을 조명한다. 3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 발표는 한봉석 교수(부경대) '피란수도 시기 인도주의 구호에 대한 냉전적 독해', 서만일 특별연구원(동아대 석당학술원) '한국전쟁기 부산의 피란민과 수용소', 표지영 선생(한국학중앙연구원) '피란수도 부산의 전쟁고아 구호 및 지원 활동'이다.
이후에는 김홍수 교수(부산대 윤리교육과), 전성현 교수(동아대 사학과), 조두원 박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세계유산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부산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연구원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문화자원 조사,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등재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누고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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