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어-더블미, 프라이빗 제트에 XR 콘텐츠 도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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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및 프라이빗 제트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VONAER)'는 XR 솔루션 전문 기업 더블미(DoubleM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라이빗 제트 고객 여정에 XR 콘텐츠를 도입해 차별화된 항공 경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에어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제트기, 헬리콥터, VIP 라운지 등 주요 서비스에 XR 기술을 적용해, VVIP 고객을 위한 몰입감 높은 여정 경험을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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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도심항공교통및 프라이빗 제트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VONAER)’는 XR 솔루션 전문 기업 더블미(DoubleM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라이빗 제트 고객 여정에 XR 콘텐츠를 도입해 차별화된 항공 경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XR 명상 콘텐츠를 통한 탑승객 심리 안정 및 프리미엄 서비스 차별화, 소셜 XR 회의 솔루션과 자연 몰입형 콘텐츠를 활용한 항공·공항 VIP 공간 특화 서비스, 기내 환경 3D 스캔 기반 사전 체험형 콘텐츠 개발 및 고급 승객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본에어는 이를 통해 VVIP 고객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항공 산업 내에서 심리치유와 몰입형 XR 콘텐츠를 정규 서비스에 접목한 국내 첫 사례로, 본에어는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본에어는 국내 최초의 도심항공교통서비스 플랫폼으로 출발해, 현재 헬리콥터와 프라이빗 제트기 예약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최대의 프라이빗제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지난달에는 해외의 최고급 프라이빗제트기를 들여와 국내 VVIP들 대상으로 데모 비행을 진행한 바 있다.
협약 파트너사인 더블미(DoubleMe)는 XR 솔루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심리치유 콘텐츠, 자연 몰입형 영상, 소셜 XR 회의 시스템 등 몰입형 사용자 경험에 특화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간 기반 XR 기술과 홀로그램 인터페이스 기술을 융합해 항공 및 모빌리티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기 및 VIP 고객 공간에 이러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신민 본에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본에어가 추구하는 고도화된 프라이빗 제트기 서비스와 VVIP 고객 맞춤형 브랜드 경험을 한층 더 정교하게 구현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 VVIP 비즈니스 여정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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