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산불 피해 복구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권기웅 2025. 4.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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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회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22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최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식 결정됐으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설립됐다.

 지방자치법 제64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제도 보완과 복구 방안 마련을 주요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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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산불로 인한 이재민 생계 및 주거 안정, 폐기물 처리, 손해배상과 위로금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의회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22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최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식 결정됐으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설립됐다. 

지방자치법 제64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제도 보완과 복구 방안 마련을 주요 목표로 한다.

위원장에는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순중 의원이 선출됐다. 임태섭, 권기익, 손광영, 정복순, 김창현 의원도 위원으로 참여하며, 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이재민 생계 및 주거 안정, 폐기물 처리, 손해배상과 위로금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재갑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께 위로를 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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