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에 다가가 쓰담쓰담…사람들 마음 울린 유기견 근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비아의 한 거리, 유기견 한 마리가 상점 앞에 세워둔 사람 모형에 다가가 머리를 부비고 있습니다.
마치 사람의 손길이 그립다는 듯, 모형의 손 부분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죠.
그러던 중 최근 이 유기견의 근황이 전해졌는데, 반갑게도 입양자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영상 촬영지로부터 약 320km 떨어진 곳에 사는 한 여성이 유기견을 임시 보호했는데, 직접 주인이 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한 거리, 유기견 한 마리가 상점 앞에 세워둔 사람 모형에 다가가 머리를 부비고 있습니다.
마치 사람의 손길이 그립다는 듯, 모형의 손 부분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죠.
해당 영상은 빠르게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이 유기견의 근황이 전해졌는데, 반갑게도 입양자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영상 촬영지로부터 약 320km 떨어진 곳에 사는 한 여성이 유기견을 임시 보호했는데, 직접 주인이 되기로 결정한 겁니다.
부디 새 주인과 행복한 동행이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화면 출처 : 틱톡 vesna.vukojevic, Nina Savic)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길 가던 시민, 소화기로 상가 화재 진압…그 직후 날벼락
- "이러다 자칫 또 수하물 대란"…보조배터리 대책 무슨 일
- "태풍에도 멀쩡했는데" 127m 타워 '쿵'…일주일 전 증언
- '지시 거부' 특전대대장, 윤 면전서 "사람에 충성 안 해"
- 21층 아파트서 '펑'…"난간서 뛰어내려" 7명 사상
- 헬기 뜨고 100명 수용…서해 '중국 구조물' 파장
- "가방 돌려줘" 다가가다 '픽' 사망…'한국인 표적' 비상
- "왜 키높이 구두를"vs"눈썹 문신 1호"…'B급 질문' 공방
- "히터 누르려다 실수로" 기관총 투하…공군 왜 이러나
- 열흘 만에 '2톤' 품절…"35년 만에 최대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