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6년 열애 끝 부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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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오랜 연인인 작가 딜런 메이어와 결혼했다.
TMZ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연인 딜런 메이어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9년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딜런 메이어와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하워드 스턴 쇼'에서 딜런 메이어가 프러포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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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애 인정 후 2021년 약혼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오랜 연인인 작가 딜런 메이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간단한 서약식을 가졌다. 외신에 따르면 배우 애슐리 벤슨과 그의 남편인 이종격투기 선수 브랜든 데이비스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선 14일 LA카운티 법원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9년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딜런 메이어와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7년 전 한 영화 세트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두 달 만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열애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2021년 11월에는 약혼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하워드 스턴 쇼’에서 딜런 메이어가 프러포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 눈엔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아이를 갖는 것이 내 꿈이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999년 영화 ‘써틴 이어’로 데뷔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에 주인공 벨라 스완 역을 맡아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지난 2017년 NBC ‘SNL’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했다. 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영화 ‘스틸 앨리스’, ‘이퀄스’, ‘카페 소사이어티’, ‘퍼스널 쇼퍼’, ‘미녀 삼총사3’, ‘스펜서’, ‘러브 라이즈 블리딩’ 등에 출연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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