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코첼라 두 번째 무대도 압도…레드 파충류 바디슈트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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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 두 번째 주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사의 2025 코첼라 두 번째 무대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패션 그리고 글로벌 팬덤의 열광까지 더해져 'K팝을 넘어선 글로벌 록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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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 두 번째 주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사의 2025 코첼라 두 번째 무대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패션 그리고 글로벌 팬덤의 열광까지 더해져 ‘K팝을 넘어선 글로벌 록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 순간이었다.
리사는 21일 자신의 SNS에 “Closing out weekend 2”라는 멘트와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하며 한층 강렬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리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파충류 바디슈트와 메탈릭 장식, 스파이크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어깨와 팔 라인을 따라 흐르는 입체적인 스파이크와 반짝이는 보석 장식, 그리고 빛을 반사하는 소재가 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하게 빛난다. 리사의 시그니처인 뱅 헤어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어우러지며, ‘글로벌 록스타’의 위엄을 실감케 한다.
리사는 지난 11일 첫 단독 무대에서 그레이 파충류 갑옷 형태의 바디슈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18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한층 더 대담한 레드 컬러의 파충류 바디슈트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번째 주말 무대에서는 첫 주보다 더욱 또렷해진 라이브 보컬과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믹스, 그리고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리사는 공연 도중 인이어 모니터가 빠지는 돌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리사의 이번 코첼라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자리였다.
2025년 코첼라 기간 동안 리사는 7일 만에 610만 건이 넘는 소셜 미디어 언급량을 기록, 비욘세 등 역대 헤드라이너를 뛰어넘는 ‘최다 언급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깜짝 게스트 무대와 폭발적인 패션, 팬들의 열광적 반응이 어우러지며 ‘비공식 헤드라이너’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리사는 이번 공연으로 2019년 블랙핑크의 K팝 걸그룹 최초 코첼라 진출, 2023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 등과 더불어, 3번째 코첼라 인연을 이어가며 K팝과 아시아 아티스트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현지 언론과 글로벌 팬들은 “의상, 존재감, 퍼포먼스 모두 독보적”, “라이브 보컬이 더욱 또렷해졌다”, “무대 위에서 진정한 록스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사의 패션은 CNN, WWD 등 해외 매체에서도 집중 조명됐으며 디자이너 아셔 레빈(Asher Levine)은 “리사는 진화한 파워풀한 크리처(생명체)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밝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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