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서 ‘억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발로 찬 30대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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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1억 원 상당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발로 차 파손시킨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 남성은 자신이 묵던 호텔 직원을 폭행하는가 하면 다른 차량도 파손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쓰러트린 것도 모자라 인근 모 병원 소유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발로 차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를 부순 혐의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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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1억 원 상당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발로 차 파손시킨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 남성은 자신이 묵던 호텔 직원을 폭행하는가 하면 다른 차량도 파손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묵던 중 직원을 손전등으로 폭행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쓰러트린 것도 모자라 인근 모 병원 소유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발로 차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를 부순 혐의까지 받는다.
A 씨는 인근의 한 자동차 매장으로 이동, 시승용 BMW 차량 4대를 발로 차 조수석 쪽 문을 부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경찰은 18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법원은 19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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