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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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8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곳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스마트팜 운영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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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8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곳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체험·교육·캠핑장·동물농장 등으로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과 농촌 공동체 회복 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로 1곳을 더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민(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스마트팜 운영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곳에는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재배 환경, 생산 시설·장비, 설계·컨설팅 비용은 물론 공동 작업장, 저장고, 교육·체험 공간, 가공·판매 시설 등 운영 부속 시설비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스마트팜 운영 관련된 부대시설 구축과 운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사업계획서·증빙서류를 해당 사업지가 있는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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