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콘서트 2만여명 열광‥실황 중계 전격 편성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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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현역가왕2’ 서울 콘서트에 2만여 명 관객이 운집했다.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콘서트에는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최수호-강문경-환희-송민준-재하-윤준협이 출격,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조합의 컬래버와 인생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진은 최수호, 송민준과 함께 ‘보핍보핍’으로 생애 최초로 걸그룹 댄스에 도전해 귀욤뽀짝 변신을 이뤘고, 진해성-에녹-신승태는 ‘진짜배기’를 통해 망가짐을 불사했다. 여기에 환희와 강문경의 엉뚱 케미가 돋보인 ‘최진사댁 셋째딸’과 ‘현역가왕2’ 장신 투톱 최수호와 윤준협의 섹시한 매력이 빛난 ‘허니’ 등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오직 콘서트에서만 공개된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의 리얼한 생활 속 영상인 ‘TOP7의 하루’ VCR은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계속될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서울 콘서트 이후 전국투어 열차에 탑승을 알린 김준수의 깜짝 VCR 등장은 TOP7 완전체의 모습을 기다리던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실제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트로트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우리 엄마 이렇게 신난 건 처음” “콘서트 보고 공연 또 예매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현역가왕2 전국투어-서울’ 콘서트 실황이 오는 5월 1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전격 편성됐다. 잠실 실내 체육관을 꽉 채운 약 2만여 명이 열광했던 바로 그 공연을 안방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것.

무엇보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콘서트 이후 전국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5월 3일(토) 부산, 5월 10일(토) 대구, 5월 17일(토) 창원, 5월 24일(토)-25일(일) 전주, 5월 31일(토) 대전, 6월 7일(토) 안양, 6월 28일(토) 일산, 7월 5일(토) 인천, 7월 12일(토) 광주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추가 개최지로 선정된 일산과 수원은 오는 22일(화) 오후 2시와 오후 3시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2 전국투어’의 첫 도시였던 서울 콘서트에 보내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콘서트에 출연한 현역들과 관객들 모두가 행복했던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 전국을 향해 더 활활 불타오를 ‘현역가왕2’표 불꽃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성공리에 마무리된 서울 콘서트 이후 부산-대구-창원-전주-대전-안양-일산-인천-광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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