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노상현·공승연…‘21세기 대군부인’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스타추격자]

양형모 기자 2025. 4. 21.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분을 바꿔서라도 사랑을 지켜라" 2026년 MBC 야심작

아이유부터 공승연까지 캐릭터 맛집 미리 보기

대군도 평민도, 사랑 앞에서는 평등합니다 2026년 상반기, '금토드라마 맛집'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MBC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제공

“신분을 바꿔서라도 사랑을 지켜라” 2026년 MBC 야심작 아이유부터 공승연까지… 캐릭터 맛집 미리 보기 대군도 평민도, 사랑 앞에서는 평등합니다 2026년 상반기, ‘금토드라마 맛집’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제목은 바로 ‘21세기 대군부인’. 제목만큼이나 신선한 세계관,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이 만나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출연 소식은 이미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고, 여기에 노상현과 공승연까지 합류하며 주연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하차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고, 배우들은 모두 첫 촬영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민 출신의 재벌가 딸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족이라는 신분 외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대군 ‘이완’(변우석 분)의 신분 역전 로맨스가 중심입니다.

아이유는 뛰어난 미모와 능력을 갖췄지만, 단 하나 ‘신분’만 없는 여성 ‘성희주’를 연기합니다. 승부욕 강한 그녀는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대군과의 계약결혼이라는 선택을 감행합니다. 반면 변우석은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왕자’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선택하지 못하는 인물 ‘이완’ 역을 맡습니다. 계약결혼을 통해 서로의 운명이 어떻게 뒤바뀔지,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립니다.

노상현은 대군의 절친이자 젊은 총리 ‘민정우’로 분합니다.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외모, 두뇌, 배경을 모두 갖춘 인물이지만, 두 주인공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공승연은 ‘왕비의 운명’을 당연시하며 살아온 완벽주의자 ‘윤이랑’ 역으로, 또 다른 강렬한 축을 맡습니다.

극본은 2022년 MBC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유아인 작가의 작품입니다. 기획은 MBC 강대선 EP, 연출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을 맡았던 박준화 감독이 책임지며, 섬세한 감정선과 세련된 미장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 측은 “드라마 기획부터 제작까지 3년여에 걸쳐 완성도를 높였고,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함께하며 말 그대로 날개를 달았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나선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입니다.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MBC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평민과 왕자,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 결말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추격자의 한 줄 “신분은 다르지만, 운명은 함께 써 내려가는 것… 사랑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