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냉장고 가득 고급 식재료 "아이유, 10년째 다른 선물" (냉부해)[종합]

명희숙 기자 2025. 4. 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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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박명수, 최양락,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박명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블랙핑크 지수에게 레몬청을 선물 받았다고 했고, "제가 목이 아프니까 지수 씨가 라디오에 나올 때 가져다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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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박명수, 최양락,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유튜브가 잘 되고 있다. 리뷰하는 게 특히 조회수가 잘 나온다. 솔직하게 하는 걸 좋아하시더라"고 자랑했다. 

그는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하시는 음식 먹고 있는 그대로 말해서 좌절할 수 있다. 저는 있는 그대로 말한다"며 "저는 무서운게 없다. 맛 없으면 그렇게 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차 박명수는 "웃기려고 나온게 아니다. 솔직하게 말하겠다"고 선언했고 파브리는 "너무 세게 말하면 상처받는다"고 했지만 박명수는 "그건 그쪽 사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박명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블랙핑크 지수에게 레몬청을 선물 받았다고 했고, "제가 목이 아프니까 지수 씨가 라디오에 나올 때 가져다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에게 받은 선물 역시 공개했다. 박명수는 "명절 때마다 선물을 많이 보내준다. 명절때마다 선물 리스트가 있다더라. 십수 년째 보내고 있다"며 "매번 다른 선물을 보내준다. 소고기, 인삼, 꿀 등을 돌아가면서 보내준다. 트러플도 줬다"고 자랑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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