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A 챔피언십 3R 단독 4위…2타차 역전 우승 도전 [LPGA]

하유선 기자 2025. 4.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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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한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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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이글 LA 챔피언십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루키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한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사흘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된 윤이나는 단독 4위에서, 공동 선두인 이와이 아키에(일본), 로런 코글린(미국),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이상 17언더파 199타) 3명을 2타 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 때 공동 62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2라운드 공동 29위로 올라섰고, 이날 선전에 힘입어 다시 25계단 도약하며 루키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윤이나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84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절반, 그린 적중은 18개 중 16개를 각각 써냈다. 퍼트 수는 27개로 다시 안정된 모습을 찾았다.



 



공동 선두에 나선 신인 이와이 아키에와 잉리드 린드블라드는 LPGA 투어 첫 승을 노리고, 지난해 2승을 기록한 로런 코글린은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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