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크로아티아 국대, 교통사고로 사망... 딸과 '혈액암' 3번 극복했는데 불의의 사고 "사고 현장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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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니콜라 포크리바치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크로아티아 '스포르트케 노보스티'는 19일(한국시간) "유로 2008에 출전했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포크리바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크로아티아의 카를로바츠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1명이 포크리바치다"라고 전했다.
포크리바치는 크로아티아 A대표팀에서 15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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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포르트케 노보스티'는 19일(한국시간) "유로 2008에 출전했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포크리바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포크리바치는 소속팀 훈련 후 동료들과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매체는 "크로아티아의 카를로바츠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1명이 포크리바치다"라고 전했다.
포크리바치는 크로아티아 A대표팀에서 15경기에 출전했다. 바르테크스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리그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쳐 2006년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이어 AS모나코, 잘츠부르크 등에서 활약했다.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던 그는 지난해 여름 크로아티아 4부 리그 NK 보이니치에 입단해 선수로 복귀했다.
힘든 순간에 포크리바치는 딸을 생각하며 이겨냈다. 투병 후 그는 "딸 니카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다. 딸이 모든 것을 이겨내도록 도와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포크라비치는 암을 극복하고도 불행한 사고를 당해 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포크리바치는 심각한 질병과 싸우다가 축구 선수로 복귀해 축구에 대한 영원한 열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슬퍼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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