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안학교 및 특성화학교 평가지표 내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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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경기대명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를 열고 2026년부터 학교 평가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대안교육 운영 학교의 교육 과정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학교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대안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 공유 △대안교육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 △학교 평가 도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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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경기대명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를 열고 2026년부터 학교 평가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대안교육 운영 학교의 교육 과정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학교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대안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 공유 △대안교육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 △학교 평가 도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대안학교 운영 평가 지표 개발' 정책 연구를 마쳤으며, 올해까지 현장 교원과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최종 평가 지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평가지표는 2026년부터 도내 모든 대안교육 운영 학교에 적용한다.
현재 경기도는 대안학교 10곳과 대안교육 특성화 중학교 7곳, 특성화 고등학교 6곳 등 총 23개교의 대안교육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대안교육이 공교육 확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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