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딸 박리원 상견례 자리에서 긴급 체포 "살인교사 혐의" 충격 (신데렐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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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게임' 지수원이 박리원의 상견례 자리에서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되며 파멸의 행보를 보였다.
이때 상견례 자리에 경찰이 찾아왔고 "최명지 씨를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한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서 긴급 체포한다"라며 수갑을 채웠고 세영은 충격과 절망을 감추지 못했다.
최명지가 딸의 상견례 자리에서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벼랑 끝에 선 세영과 사랑을 접지 못한 지석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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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데렐라 게임’ 지수원이 박리원의 상견례 자리에서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되며 파멸의 행보를 보였다.
18일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선 여진(나영희 분)의 역공에 명지(지수원 분)가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지와 손을 잡고 있던 조형사를 하나(한그루 분)와 진구(최상 분)가 잡는데 성공했다. 잡혀 있는 그를 찾아온 여진은 “뺑소니 사고로 죽은 유진 엄마다. 우리 유진이 사고 당신이 최명지한테...”라고 말하며 멱살을 잡았다.
그러나 조형사는 “돈 받은 적도 없고 뺑소니는 금시초문이다”라고 발뺌했다. 여진은 “내 딸 살려내. 당신 반드시 증거 잡아서 최명지와 당신 철창으로 보낼 거야!”라고 분노했다.
뺑소니범을 찾아간 성호(최종환 분)는 “죽은 딸을 다시 살릴 수는 없지만 그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남아있는 가족들이 딸애를 온전히 보낼 수 있게 도와 달라. 다른 거 안 바래요. 당신한테 뺑소니를 사주한 사람만 말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뺑소니범은 흔들리면서도 결국 입을 열지 않았다.
세영(박리원 분)은 돈 많은 준재벌 집안의 문제 많은 남자와 결혼을 결심했고 그와 만나 “범죄자 모녀여도 상관없어요? 3개월 안에 해요”라고 말하며 돈 걱정만 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자립 대신에 원치 않는 결혼을 택한 것. 지석(권도형 분)은 “회사도 잘리고 엄마하고도 손절이고 윤세영 힘들겠네”라고 세영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영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석은 세영과 만나 “하지 마”라고 말렸다. 세영은 “나랑 결혼할 것도 아니잖아? 갖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워?”라고 분노했고 지석은 “결혼한다고 엄마한테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차라리 유학을 가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세영은 “너 보란 듯이 잘 살 거다. 그냥 결혼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살다가 힘들면 이혼하지 뭐. 걱정해주는 것도 역겨워”라고 말했다. “나한테 오라고 하면 올 거야?”라는 지석의 말에 세영은 “이미 늦었어. 울엄마가 원하는 남자랑 결혼하는 게 내가 엄마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야”라고 말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런 가운데 뺑소니범이 조형사와 대질심문을 하겠다고 마음을 돌렸고 이를 듣게 된 명지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명지와 세영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 집안과의 상견례 자리에 나갔다. 이때 상견례 자리에 경찰이 찾아왔고 “최명지 씨를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한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서 긴급 체포한다”라며 수갑을 채웠고 세영은 충격과 절망을 감추지 못했다.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여진은 “최명지. 이제부터 너의 몰락과 파멸의 시간이야!”라고 분노의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명지가 딸의 상견례 자리에서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벼랑 끝에 선 세영과 사랑을 접지 못한 지석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데렐라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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