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배우 인생 최초로 왕 된다…15년만 사극 출연 어떨까(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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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왕이 된다.
김지훈은 4월 18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연출 윤성식, 김지연/ 각본 윤수정/ 제작 스튜디오S, 주식회사 아이월미디어)에서 왕 이정 캐릭터를 선보인다.
데뷔 이래 첫 곤룡포를 입게 된 김지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애절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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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지훈이 왕이 된다.
김지훈은 4월 18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연출 윤성식, 김지연/ 각본 윤수정/ 제작 스튜디오S, 주식회사 아이월미디어)에서 왕 이정 캐릭터를 선보인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김지훈은 극 중 태평성대를 꿈꾸는 성군 ‘이정’역을 맡았다. 이정은 백성에 모범이 되는 왕으로서 철저하게 국법을 지키지만 궁 안의 기묘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리(김민지 분), 강철이(육성재 분)와 공조를 펼친다. 데뷔 이래 첫 곤룡포를 입게 된 김지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애절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불어 코믹, 액션 연기에 육성재와 환상의 브로맨스 케미까지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지훈은 2002년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해 ‘부잣집 아들’, ‘도둑놈, 도둑님’, ‘우리집에 사는 남자’, ‘왔다! 장보리’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악의 꽃’, 영화 ‘발레리나’에서 ‘장발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또 하나의 인생캐를 탄생시키며 입지를 톡톡히 세웠다.
15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만큼 김지훈이 선보일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연기 킹’으로 인정받은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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