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배에 신났다' 日 누리꾼 "아침부터 상쾌한 소식, 사우디 축하해"... "亞컵 영원히 우승 못 해"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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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패배 소식에 일본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일본도 한국의 패배 소식을 전했다.
일본은 지난 13일 사우디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로 패하며 한국보다 더 일찍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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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23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한국은 결승행이 좌절됐다. 결승에 오른 사우디는 우즈베키스탄과 우승을 다툰다.
일본도 한국의 패배 소식을 전했다. 일본은 지난 13일 사우디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로 패하며 한국보다 더 일찍 짐을 쌌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이날 "한국은 타지키스탄과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엔 반대로 승부차기에서 패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침부터 상쾌한 소식 감사하다'며 한국의 패배를 기뻐했다.
일본과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한국의 의식 문제를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누리꾼은 '한국은 A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팀까지 일본을 너무 의식한다. 우호적인 라이벌 관계는 좋지만, 적대감만 가득하면 성장이 멈춘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은 이미 멀리 있는 상대들을 인식한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다음 단계를 밟지 못한다면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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