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번 대선은 이재명 아웃 선거…범죄 은폐 기도 막아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이번 대선은 이재명 세력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어 이재명을 아웃시켜야 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세력의 범죄 은폐 기도를 막아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세력은 정권을 잡아서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를 은폐하고 수사와 처벌을 피하겠다는 정략적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 위해 민주당과 협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이번 대선은 이재명 세력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어 이재명을 아웃시켜야 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세력의 범죄 은폐 기도를 막아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세력은 정권을 잡아서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를 은폐하고 수사와 처벌을 피하겠다는 정략적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감사원에서 문재인 정부가 주요 국가 통계를 왜곡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국기 문란 범죄에 국민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감사원이 확인한 집값 관련 통계 조작 사례만 무려 102건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대표 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은폐하기 위한 조작도 드러났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실패로 집값은 오르고, 소득은 줄었으며 고용은 불안정해졌다는 것이 권 원내대표의 주장이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 모든 실패를 통계 조작으로 감추고 국민의 고통 위에 거짓의 탑만 쌓아 올렸다”며 “거짓의 탑이 무너지려고 하자 최재해 감사원장을 탄핵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사의 충실의무를 기존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돼 최종 폐기된 것과 관련해 “(상법을 대신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의 협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법 개정안만 통과돼도 개미 투자자들을 두텁게 보호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곽진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80억 날리고 돼지농장서 일했다”…‘일용이’ 박은수 충격 고백
- “헬스장 안 가고 ‘이것’ 끊었다”…36㎏ 감량 女, 간단히 살 빼는 법 공개
- 로제는 7년째 유지했지만…“따라하면 머리카락 녹고 탈모” 경고
- 안정환 “콧물 눈물 다 흘렸다”… 봄철만 되면 고통스럽다는 ‘이것’
- “유부남인줄 몰라…임신 아기 지웠다” 하나경,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
- 현아, ♥용준형과 결혼 6개월 만에…“4월 30일” 기쁜 소식
- “그 의사한테 주사 맞고 다 죽었다”…통증 없애주는 척 ‘연쇄살인’, 獨 충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출마’하기로…직원들도 당황했다
- 효민 남편 놀라운 정체…“과고·서울대 출신, 이곳 전무”
- 샤이니 태민 측 “노제와 동료 사이”…‘열애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