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탑 타깃, 여전히 쿠냐! "이미 초기 회담 끝, 가장 유력"...긍정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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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마테우스 쿠냐를 노린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자금만 충분하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쿠냐를 데려오기를 선호한다. 라이프치히 샤비 시몬스를 영입하기 위해 진지한 움직임을 취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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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마테우스 쿠냐를 노린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자금만 충분하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쿠냐를 데려오기를 선호한다. 라이프치히 샤비 시몬스를 영입하기 위해 진지한 움직임을 취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맨유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로 쿠냐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 영입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맨유는 동시에 시몬스에 대한 관심도 유지하고는 있으나 이적료가 너무 크고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적응이 필요하다. 아모림 감독은 쿠냐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맨유와 시몬스가 연결되었는데 이 소식에도 불구하고 쿠냐가 탑 타깃이라는 이야기다.
쿠냐는 울버햄튼 에이스다. 빌드업이면 빌드업, 킥이면 킥, 스프린트면 스프린트 공격 쪽에서 부족한 면이 없다. 가끔씩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퇴장을 받거나 불필요한 카드를 수집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과 이별을 선언했다. 2월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울버햄튼이 강등권 탈출이 확정적으로 되자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난 우승을 위해 싸우고 싶다"라며 이적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최근 맨유와 쿠냐가 짙게 연결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쿠냐 측과 접촉해 이적 관심도를 알아봤으나 쿠냐는 맨유 이적을 더 선호한다. 쿠냐의 에이전트는 영국으로 가서 맨유와 이미 회담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페인 'AS'에서 활동하는 에두 부르고스 기자 또한 "뉴캐슬은 최근 몇 주 동안 쿠냐의 상황에 대해 문의했다. 쿠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나는 것이 확실하다. 빅6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목표인데 맨유가 가장 유력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쿠냐의 이적료는 7,000만 유로(1,130억)로 알려졌다.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기에 맨유가 이 금액만 지불한다면 클럽 간 협상은 완료된다.
아울러 맨유는 쿠냐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보고 있고 최전방 공격수는 입스위치 타운의 리암 델랍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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