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화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트리븐 안동’ 오는 5월 분양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교육특화'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출산율이 낮아지는 상황일수록 부모들이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려는 마음이 커지고 있고, 실제 신규분양에서 교육특화 단지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 최초의 교육특화 우수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제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어린 자녀에 대한 관심 증가로 교육특화 아파트 인기
- 입주민 전용 교육 서비스 만족도 상승
최근 주택시장에서 ‘교육특화’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출산율이 낮아지는 상황일수록 부모들이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려는 마음이 커지고 있고, 실제 신규분양에서 교육특화 단지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2023년 기준 국내 출산률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어린 자녀가 귀해지면서 오히려 부모들이 보통 세대당 1명에서 2명 이하인 자녀교육을 위한 비용지출을 늘리고 우수한 교육여건을 제공하려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에서는 ‘종로엠스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채택한 사업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용인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에 종로엠스쿨 교육 컨설팅이 제공된다는 소식이 아파트 조기 완판으로 이어졌고, 지방에서도 최근 창원 진해구에서 공급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1순위에서만 3천 544건의 청약신청이 몰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5년간 진해구에서 분양한 사업장 5곳의 1순위 총 청약건수가 359건에 불과한것과 비교하면, 종로엠스쿨 교육특화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약 10배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린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도 교육특화 프리미엄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5월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중대형 위주의 ‘트리븐 안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 면적 84~126㎡에 총 418세대 규모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안동 최초의 ‘교육특화’ 단지가 들어선다. 해당 단지에는 입주민 자녀를 위한 종로엠스쿨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가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 한 명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지원되며, 추가 자녀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과목인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인‧적성 검사, 개인 맞춤형 학습 전략 수립, 전 과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등 종합 학습지원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단지에는 층간 차음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EVA 35T’을 적용하였으며, 세대 내외부에는 LED 조명이 전면 설치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코콤 홈iot시스템을 도입하여 생활편리성을 한층 높이고, 전기차 과충전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남동/남서)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84 타입에는 알파공간을 추가하여 실거주 만족도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트리븐 북카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됐고, 세대공용창고, 단지 내 물 놀이터, 석가산 조경 시설이 갖춰졌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 최초의 교육특화 우수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제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리븐 안동’ 견본 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 소송비 3800만원 안 냈다?…변호인 “사실무근”
- [단독]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가맹사업 사기’ 민사도 이겼다 [세상&]
- ‘딸 순산’ 손담비도 했다는데…연예인 자녀 꼭 한다는 ‘이것’
- “잘되는 꼴 보기 싫어”…이동건 카페에 뿔난 인근 사장들, 왜?
- 추성훈 “50억 도쿄집은 아내 명의…돈은 각자 관리”
- 뉴진스, 법원 독자활동 금지 즉시 항고…2심 간다
- “박나래 자체가 위험. 그렇게 방송하면 안돼” 경고한 프로파일러
- 샤이니 태민, 노제와 ‘백허그’ 데이트 사진 확산…소속사 “확인 중”
- “온몸으로 막아” 나영석PD, 비행기서 만취 승객 저지…뒤늦게 알려진 미담
- 엑소 백현,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성희롱·모욕 등 혐의로 수사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