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8R 김포전 홈경기를 통해 '득점 갈증 해소' 나선다

주대은 기자 2025. 4.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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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4월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득점력 회복과 함께 다시 승리의 기운을 가져오고자 한다.

경남은 4월 20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김포와 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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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득점력 살려 김포전 승리·재도약 노려
홈 팬들 앞에서 반등 발판 마련 목표
사진=경남FC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경남FC가 4월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득점력 회복과 함께 다시 승리의 기운을 가져오고자 한다.

경남은 4월 20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김포와 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두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으므로, 이번 김포전을 기점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경남은 골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기당 슈팅 개수와 기회 창출은 꾸준히 형성되고 있으나 마무리에서의 아쉬움이 남았던 만큼, 창끝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는 작업에 열중이다.

이번 맞대결 상대인 김포는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선 굵은 축구'가 특징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조직력을 재정비하여 보다 빈틈없는 축구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득점력이 뒷받침된다면, 승리의 흐름이 따라올 수 있을 전망이다.

주장 박원재는 "3월 무패로 분위기가 좋았던 만큼, 힘든 시기도 올 거라고 예상했다. 오히려 리그 초반에 극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팀이 하나로 뭉쳐 같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다시 좋은 시기가 올 것이다. 김포전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편, 4월 20일 경남FC의 경기는 BALL 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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