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역시 스타디움 아티스트…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서브 헤드라이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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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8년 만에 여는 두 번째 내한공연 무대를 확실히 예열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꾸민 팔레스타인 태생의 칠레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 바통을 이어 받았는데, 열 곡을 들려주며 단순히 게스트가 아니라 콜드플레이 페스티벌에 서브 헤드라이너 같은 느낌을 풍겼다.
쯔위는 "콜드플레이 분들과 언젠가 한 무대에 설 지 모르겠지만 오프닝 무대만으로도 좋은 추억"이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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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8년 만에 여는 두 번째 내한공연 무대를 확실히 예열했다.
트와이스는 콜드플레이가 16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여는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공연 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꾸민 팔레스타인 태생의 칠레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 바통을 이어 받았는데, 열 곡을 들려주며 단순히 게스트가 아니라 콜드플레이 페스티벌에 서브 헤드라이너 같은 느낌을 풍겼다.
지난해 7만석 규모의 일본 닛산 스타디움 2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명실상부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30분 남짓 선보인 이날 공연에서도 관객 장악력이 대단했다.
'필 스페셜' '티티(TT)' '왓 이즈 러브?' '치어 업' '하트 셰이커' 등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콜드플레이 팬들의 떼창이 터져나왔다.
음악 장르를 불문한 글로벌 걸그룹임을 증명한 것이다.
쯔위는 "콜드플레이 분들과 언젠가 한 무대에 설 지 모르겠지만 오프닝 무대만으로도 좋은 추억"이라고 흡족해했다. 채영은 "저희 콘서트에도 와 달라. 올해 안에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그러면서 '알콜-프리' '톡 댓 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로 이날 무대를 끝냈다.
트와이스는 이날 포함 콜드플레이 이번 여섯 차례 내한 공연 모든날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18·19·22·24·25일에도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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