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완규·함상훈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존중”

장나래 기자 2025. 4.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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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헌법재판소가 16일 오후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자, 국무총리실은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총리실 공보실은 이날 저녁 문자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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