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말말말! 보아, 전현무, 선우, 나나에겐 어떤 일이?

최아름 2025. 4. 16. 18: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 먹고 한 라이브 후 전한 사과, SNS를 통해 전한(?) 일침, 결국 업로드한 사과문? 보아와 전현무, 선우와 나나에겐 무슨 일이?
보아와 전현무, 취중 방송?
인스타그램 @junhyunmoo
최근 보아와 전현무가 취중 라이브 방송을 해 화제다. 처음 전현무가 홀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했으나, 보아가 등장하며 함께 술을 먹고 있는 것이 알려진 것. 전현무의 라이브 방송에서 한 누리꾼은 전현무를 향해 ‘박나래와 진짜로 사귀냐’고 물어보았고, 그 코멘트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라고 한 뒤 전현무의 “왜? 박나래가 아까워?”라는 질문에 “오빠가 아깝다”고 받아친 것. 보아의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박나래에게 무례했다며 지적을 받았다.
전현무의 대처
전현무는 사건 후 본인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말도 함께. 누리꾼들은 ‘역시 전현무는 사과문의 정석이다’, ‘전현무 잘못은 없다’ 등 사과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아의 심경
인스타그램 @boakwon
보아는 15일, 팬 소통 공간 위버스를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힘든 시간들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믿었다’며 ‘하지만 그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적었다. 또한 ‘언제나 믿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조용히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도 덧붙였다. 보아는 취중 방송 이후 박나래에게도 사과를 바로 전달했고, 팬들에게도 본인의 마음을 잘 전한 바. 팬들은 보아의 심경 글을 보며 보아를 응원하는 물결을 내비치고 있다.
선우의 행동에 일침을 가한 나나?
인스타그램 @sunwoo
최근 더보이즈 선우 역시 말과 행동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선우는 라디오 방송이 끝난 직후 퇴근길 영상이 찍혔는데, 선우가 에어팟을 떨어뜨린 후 밖을 향해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목격된 것. 이에 뒤에 있던 경호원이 선우의 에어팟을 주워 갖다줬는데, 선우가 한 손으로 받기만 하고 감사 인사는 하지도 않은 영상이었다. 이 영상을 SNS에서 본 나나는 ‘혼나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나나를 향한 악플
인스타그램 @jin_a_nana
선우를 저격(?)했다고 생각한 일부 더보이즈 팬들은 나나의 SNS에 찾아가 수많은 악플을 남겼다. 이에 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댓글을 다시 달기도. 나나는 이런 상황에서 유료 소통 어플 버블을 통해, ‘짧은 영상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지만, 그의 행동은 예의가 없어 보였다’며 ‘충격을 받았다’는 장문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더보이즈 선우의 팬들은 나나의 버블까지 찾아와 악플을 남겼다. 나나는 ‘여기는 저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과의 소통 공간’이라며 ‘선우 님을 위해서도 여기까지만 하라’는 말을 전했다.
선우의 입장문
선우는 논란이 일자 팬 소통어플 프롬을 통해 ‘이런 거 언제까지 다 해명할 수 없지만 그렇게 보인다는 건 내 잘못인 것 같다. 근데 다른 곳에서도 인사를 빠짐없이 하니까 이런 억울한 얘기 안 나오게 잘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더비한테 미안하다. 더 좋은 추억으로 다 덮어보자 사랑해’라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논란이 줄어들지 않자, 선우는 더보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로 인해 불편함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덩달아 선우를 향한 허위 사실 유포, 악성 게시글이 많아져 소속사 원헌드레드 역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