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 전 대통령 석방지휘’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 고발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심우정 검찰총장이 직권을 남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고발인 조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 이대환)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심 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어제(14일) 고발인의 대리인을 불러 구체적인 고발 경위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심우정 검찰총장이 직권을 남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고발인 조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 이대환)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심 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어제(14일) 고발인의 대리인을 불러 구체적인 고발 경위 등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야5당은 검찰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항고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을 석방하자 “상급심에서 충분히 다퉈볼 수 있는 상황에서 너무나도 손쉽게 투항했다”며 지난달 10일 심 총장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상급심에서 다퉈볼 기회도, 여지도, 근거도 충분한 상황에서 너무나도 손쉽게 투항했다”며 “내란수괴를 풀어주기 위한 검찰의 큰 그림이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영훈 기자 (hu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 지시로 병력들 지켰다”…윤 형사재판 나온 군 지휘관 [지금뉴스]
- 이륙 직전 열린 비상구, 악몽이 될 뻔한 비행
- 악전고투 끝 지하 20m까지…실종자 1명은 어디에 [지금뉴스]
- 트럼프 vs 하버드 정면충돌…‘돈싸움’도 마다않겠다? [지금뉴스]
- “민주당 편만 드나? 의장 사퇴하라” 국민의힘, 본회의장 퇴장 [지금뉴스]
- 전한길 “다 이기고 돌아왔다, 윤 발언이 예수님 같았다” [지금뉴스]
- “CNN은 질문하지 마!”…불법이민자 저격 발언에는 ‘빵긋’ [이런뉴스]
- 추미애 “법 기술자 이완규, 내가 너무 잘 알아” [지금뉴스]
- “한 입 먹고 버리더라”…9,900원 빵 뷔페, 음식 낭비 논란 [잇슈 키워드]
- ‘오송 참사’ 제방공사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