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사고 추가 붕괴 우려에 2차 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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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추가 붕괴 우려에 2차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14일 광명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전 11시께 사고 현장 50m 이내 구석말지역 거주자 12세대 38명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새하면서 붕괴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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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양효원 기자 =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추가 붕괴 우려에 2차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14일 광명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전 11시께 사고 현장 50m 이내 구석말지역 거주자 12세대 38명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에 주민들은 인근 숙박업소와 친인척 거주지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붕괴한 현장은 사고 이튿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지속적인 지반 침하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대피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새하면서 붕괴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9명 가운데 17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1명은 13시간 만에 구조됐다.
포스코이앤씨 직원 A(50대)씨는 현재까지 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계속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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