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이 해외 투자자 대상 'K자본시장' IR 직접 실시"
이재우 기자 2025. 4. 26. 09:30
'장기 박스피 탈출을 위한 K자본시장 선진화 공약' 발표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 후보가 토론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5.04.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 후보가 토론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5.04.24.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093014005ajsn.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장기 '박스피(박스권+코스피)' 탈출을 위해 "해외투자자 대상 K자본시장 IR(Investor Relation)을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발표한 '장기 박스피 탈출을 위한 K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에서 이같이 밝혔다.선진화 공약은 역대 최초 대통령의 해외투자자 IR, 상장사 중심 거버넌스 선진화 및 배당소득세 폐지, 경제사범 처벌 대폭 강화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 3대 정책이 골자다.
김 후보는 "3대 정책으로 박스피라는 오명을 떨쳐내고, 국민 자산을 증식시킬 것"이라며 "금융정책의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로 K자본시장의 위상 회복은 물론, 해외 금융사들이 대거 국내에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내·외 시장과 적극적 소통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해외투자자 대상 K자본시장 IR을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실시하고, 금융경제자문위원회(경제부총리·한은총재·금융위원장·금감원장·민간전문가)를 신설해 현황 브리핑을 상설화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K자본시장의 저평가 원인인 점을 감안해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급변하는 자본시장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해외 순방할 때가 K자본시장을 세일즈할 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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