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폭싹 속았수다 같은 50년…새로운 나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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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아내에 대한 사람과 고마움을 표하며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홍 후보는 "늘 처음 만난 그 때의 설렘으로 50년을 오손도손 잘 살았다"며 "아내는 자신을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거라고 가끔 놀린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아내와 만난 지 50년이 됐다.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함께 살고 있다"며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가 있던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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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하며 부인 이순삼씨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14.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143104627vzrf.jpg)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아내에 대한 사람과 고마움을 표하며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26일 홍 후보는 페이스북에 "1976년 10월 30일 아내를 처음 만난 지 50여년이 흘렀다"고 글을 올렸다.
홍 후보는 "늘 처음 만난 그 때의 설렘으로 50년을 오손도손 잘 살았다"며 "아내는 자신을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거라고 가끔 놀린다"고 했다.
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오애순 부부처럼 50년을 살았다"며 "내가 페미니즘보다 패밀리즘을 주창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안 되더라도 내 인생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내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내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만큼은 꼭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홍 후보는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도 '인생 사진'으로 아내 이순삼 씨와 찍은 사진을 선택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아내와 만난 지 50년이 됐다.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함께 살고 있다"며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가 있던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거듭 표하며 "가정이 화목하고 안정돼야 사회가 안정된다. 결혼, 출산, 육아, 교육의 출발은 모두 가정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이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이다. 마지막이니까 잘 좀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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