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때문에 200억 빚더미…혜은이, 6년 만에 어두운 과거 청산('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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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전 남편의 빚을 떠안기도 했던 혜은이.
박원숙은 6년 전 그늘진 얼굴의 혜은이를 떠올린다.
혜은이는 앞서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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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가수 혜은이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전 남편의 빚을 떠안기도 했던 혜은이. 6년 전 얼굴이 그늘졌던 것과 달리 좀 더 편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14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케미가 깊어진 사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혜은이는 애정 충만한 사남매 덕분에 과거와는 달리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먼저 이사 첫날부터 사남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일명 ‘가래떡 소동’이 발생하며 사남매 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가래떡을 어떻게 소분할 지를 두고 4인 4색의 분배 철학이 충돌했다. 30분 넘게 의견을 좁히지 못하자 결국 소분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다정다감한 막내 윤다훈마저 “이럴 거면 왜 했어!”라며 답답함을 표출했다. 또 계란프라이 하나를 두고도 각자 입맛대로 주문하는 까다로운 취향에 홍진희는 "그냥 해주는 대로 드세요!"라며 귀여운 일침을 날린다.
이어 윤다훈의 특별한 이벤트로 아침을 맞는다. 누나들을 위해 좋은 글귀를 준비한 그는 잔뜩 분위기를 잡은 채 낭독을 시작하고, 감동적인 리액션을 기대한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이런 이벤트가 처음인 누나들은 뜻밖의 웃음 참기 대회로 번진다.
박원숙은 6년 전 그늘진 얼굴의 혜은이를 떠올린다. 혜은이는 한평생 무대 위에서 사느라 세상 물정을 몰라 많은 일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이제는 마음이 맞는 식구들과 같이 살며 나아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혜은이는 앞서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남편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200억 빚더미를 떠안기도 했다.
이후 사남매는 강화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강화풍물시장을 찾는다. 사전 답사까지 다녀온 윤다훈은 화장실 위치부터 강화 육젓, 순무 김치, 화문석 등 각종 특산물 판매장까지 빠짐없이 안내하며 센스 만점 가이드로서 누나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는다. 순무 김치에 진심인 홍진희는 레시피까지 조사하는 열혈 살림꾼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100만 원이 넘는 화문석 공예품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직업 탐색에 뜻을 비치기도 한다.
한층 진해진 사남매 케미는 1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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