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키티버니포니'와 첫 컬래버… 'Fantasy in Patterns' 컬렉션 예고

오는 17일부터 게임 내 NPC ‘버니’ 통해 출석 이벤트 참여 가능

(MHN 이주환 인턴기자) 넥슨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가 감성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 이하 KBP)'와 손잡고 새로운 판타지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게임의 대표 지역을 배경으로 한 한정판 컬렉션 굿즈와 함께 특별한 협업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생활형 판타지 라이프'를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테마 프로젝트로, 'Fantasy in Patterns'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과 KBP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돼 게임 팬과 디자인 마니아 모두의 기대를 모은다.

넥슨은 해당 컬렉션을 통해 마비노기의 대표 지역 중 한 곳을 기반으로 한 굿즈를 선보이며, 패턴 속에 게임의 정서를 녹여낸 굿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KBP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버니'를 오는 17일 '마비노기' 내 NPC로 구현해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치장 아이템과 '재단', '방직' 등 생활 재능과 연계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와 KBP 협업의 스토리 영상 및 추가 콘텐츠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