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 “시험관으로 만나”

윤수경 2025. 4.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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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랑스런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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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송재희 부부. 사진 | 지소연 SNS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랑스런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다시 마음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다. 이번에도 기도로 만나게 된 아이”라며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나눈다. 하엘아 너 동생 생겨”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결혼한 송재희와 지소연은 2023년 1월 득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시험관 시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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