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원이 휴지가 됐다"… 안재모, 억대 사기만 2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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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모가 6억원의 투자 사기 피해를 본 사연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두 번의 사기 피해, 사업을 위해 집 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아내가 대신 갚아줬다는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6억원이 그냥 휴지가 됐다"라고 사기 피해액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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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 4에선 안재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재모는 아내와 동거부터 했다며 "2009년 친구 싸이월드에서 우연히 아내의 사진을 보고, 제가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아내를 데려다줬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아버님을 만났다.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면 그만두라고 하셨다. 바로 다음 날 짐을 싸서 저희 집으로 데려왔다"고 했다.
'결혼을 후회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진짜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두 번의 사기 피해, 사업을 위해 집 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아내가 대신 갚아줬다는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이 결혼을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아내는 "(남편이) 너무 사기를 많이 당해서"라며 "(남편은) 수입을 공개 안 하는데 저는 갖고 오면 일단 다 모아놓는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강박이 됐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모는 "제가 충분한 이혼 사유를 가진 사고를 쳤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게 제가 제 개인의 방탕한 삶이나 취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름길을 찾고자 한 욕심이었다. 투자 건이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6억원이 그냥 휴지가 됐다"라고 사기 피해액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꽤 많이 하셨다"며 생각 이상의 금액에 입을 떡 벌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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