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이어...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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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과거 논란을 정면 돌파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서예지와 김정현은 지난 2021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예지는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의 스킨십, 애정신 등을 다 빼라고 하거나, 이성 앞에서 '딱딱하게 대하라'라고 지시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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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과거 논란을 정면 돌파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12일 공개된 OTT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한 서예지는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서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논란을 '셀프 저격'했다.
또한 서예지는 '서예GPT' 코너를 통해 "진짜 X팔리는 건 아무 말도 못 하고 조용히 앉아있는 거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브 미용실'에서는 "제 뒷목이 많이 딱딱하다"라고 말하는 김원훈에게 "아니다. 단단하다"라고 정정하며 '딱딱'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김정현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방영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김정현은 KBS2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연기 시작하고 한때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 주고 눈살 찌푸리게 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사죄를 드렸다고 해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용서를 바라지도 않겠다. 하지만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지와 김정현은 지난 2021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예지는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의 스킨십, 애정신 등을 다 빼라고 하거나, 이성 앞에서 '딱딱하게 대하라'라고 지시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후 서혜지는 학교 폭력 의혹까지 더해지며 사면초가 상태에 놓였다. 당시 소속사는 "학교 폭력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어지는 논란 끝에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서예지는 논란 10개월 만에 드라마 '이브'로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최근 서예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며 활동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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