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끝판왕 떴다! 더 브라위너+메시 한솥밥..."매우 큰 관심, 아직 협상까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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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이 나타났다.
글로벌 매체 'ESPN'은 8일 "ESPN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더 브라위너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브라위너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MLS 규정에 따르면 MLS 클럽들은 최대 5명의 우선 협상 선수를 등록할 수 있는데 해당 팀은 다른 MLS 클럽들과의 경쟁 없이 우선적으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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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이 나타났다. 바로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이후 더 브라위너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는 것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아직 협상이 진전되지는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도 더 브라위너 영입을 꿈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맨시티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럽의 아이콘과 작별한다. 지난 10년 동안 맨시티 중원을 이끈 더 브라위너가 FA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난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도 자신의 SNS에 "이 게시물을 본다면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맨시티 선수로서의 마지막 몇 달을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 이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축구 선수로서 우리 모두는 이 날이 결국 온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날이 왔다. 축구는 나를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이 도시로 이끌었다. 꿈을 쫓으면서 이 기간이 내 인생을 바꿀 줄은 몰랐다. 이 사람들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나도 모든 걸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 좋든 싫든 작별 인사를 할 때다"라며 맨시티와의 이별을 인정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더 브라위너는 선발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5-2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더 브라위너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다른 팀이 와서 좋은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고 설득한다면 말이다. 어떤 프로젝트든 환영한다. 축구를 사랑한다"라며 아직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이애미가 더 브라위너를 노린다는 소식은 며칠 전도 나왔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8일 "ESPN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더 브라위너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브라위너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MLS 규정에 따르면 MLS 클럽들은 최대 5명의 우선 협상 선수를 등록할 수 있는데 해당 팀은 다른 MLS 클럽들과의 경쟁 없이 우선적으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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