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다시 장기연패의 늪으로, 양재민 3경기 모두 정상 출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김진성 기자 2025. 4. 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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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센다이가 다시 장기연패의 늪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지난 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치바 제츠와의 홈 경기서 74-84로 졌다. 양재민은 17분8초간 3점슛 3개를 던져 1개를 넣었다. 3리바운드와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을 곁들였다.

센다이는 12~13일엔 류큐 골든 킹스와 원정 2연전을 가졌다.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산토리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61-96, 70-77로 잇따라 졌다. 이로써 센다이는 5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아키타 노턴 해피네츠와의 홈 경기서 이긴 뒤 4월에는 다시 전패 행진이다. 양재민은 12일에 17분6초간 4점 2리바운드, 13일에 6분45초간 3점슛 1개를 넣었다.

센다이는 16일 이바라키 로버츠와 홈 경기를 치른다. 19~20일에는 고시가야 알파스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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