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든아트하우스 '이동하 작가 개인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의 갤러리·카페인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이동하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12~20일까지 열린다.
이동하 작가의 개인전 명칭은 '의미의 모양×주르륵'이다.
'의미의 모양'을 주제로 한 작품 7개, '주르륵'을 표현한 작품 3개가 선보인다.
의미의 모양 작품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와 경험의 복잡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의 갤러리·카페인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이동하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12~20일까지 열린다. 이동하 작가의 개인전 명칭은 ‘의미의 모양×주르륵’이다.
'의미의 모양'을 주제로 한 작품 7개, '주르륵'을 표현한 작품 3개가 선보인다.
의미의 모양 작품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와 경험의 복잡성을 나타내고 있다.
전시된 작품에서 특정한 사물이나 자연물의 배치는 인간의 관계, 사회적 위치, 존재론적 질문을 제기한다는 게 개인전 관계자의 설명이다. 작품을 통해 단순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배경에 있는 이야기와 감정을 탐구하게 된다는 의미다. "우리 삶의 다양한 양상을 반영하며, 그 안에서 진정한 미학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르륵 주제의 작품은 3개다. 전시된 작품들은 공통으로 액체가 흐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액체 형태의 변화는 끊임없는 변화와 변형을 상징한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히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다.
사진은 순간을 포착하는 매체로, 주르륵은 이런 특성을 극대화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든아트하우스는 그림 '도(圖)'에, 들다의 '든'을 조합해 만든 예술공간이다. 1층은 갤러리,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월 3~4개의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주에 1300만원"…'럭셔리' 산후조리원 후기에 '깜짝'
- "아유 타이어드?" 영어 발음 틀렸더니…교실서 벌어진 일 [이미경의 교육지책]
- "현대차 5000만원이 사람 살렸다"…'777억' 부자의 고백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트럼프, 한국 콕 집어 때리더니…'뜻밖의 진실' 밝혀졌다
- 편의점 갔다가 '화들짝'…'1000원으로 삼각김밥도 못 산다'
- 유재석 아니었네…'하객 800명'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1위는
- "치킨 주문했더니 55만원 결제"…한국 여행 왔다가 '날벼락'
- 김부선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불륜설 퍼지자 '발끈'
- "18억하던 아파트가 지금은…" 위례 집주인들 원성 터졌다
- "다들 안동·의성은 놀러도 안 간대요"…속 타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