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세' 홍창기 또 빠졌다... 연승 노리는 LG, 포수만 바꾼 두산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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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담 증세로 이탈 중인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2)가 예정대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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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전날(11일)과 달라진 건 포수가 이주헌에서 박동원으로 바뀐 것뿐이다. 전날 박동원은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으나, LG가 1-2로 지고 있는 7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역전 스리런을 때려냈다. 이날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
주전 리드오프 홍창기가 빠지고 콘택트 능력이 좋은 문성주가 지명타자 및 6번 타순에 배치된 것은 여전하다. 홍창기는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수비 도중 외야 펜스에 부딪히며 목에 담이 왔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11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홍창기는 아마 내일(12일)도 안 될 것 같다. 일요일(13일)에 상태를 보려 한다. 문성주는 아직 감이 안 좋은 게 아니라 몸에 종기가 아직 확실하게 낫지 않아 많이 뛰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상대할 투수는 김유성이다. 김유성은 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올해 3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2.79를 기록했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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