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해외 마사지사가 성별 물어, 속옷 탈의했는데‥” 억울(두데)

박수인 2025. 4.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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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 안영미가 마사지샵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코너 '안영미의 간당간당'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지는 "태국 가서 마사지를 받는데 어깨 몇 번 만지더니 군인이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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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 안영미가 마사지샵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코너 '안영미의 간당간당'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지는 "태국 가서 마사지를 받는데 어깨 몇 번 만지더니 군인이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저는 태국인가 베트남이었나 촬영 갔다가 마사지를 받았는데 제가 늘 커트머리이지 않나. 속옷 탈의하고 겉옷만 입고 마사지를 받는데 마사지를 해주시는 분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웃는 거다. '왜 웃으시지' 했는데 '여자예요? 남자예요?' 묻더라. 자기들끼리 내기했나 보더라. 너무 어이가 없는 거다. 속옷 탈의 했지 않나"라며 황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나는 목욕탕 가면 세신하는 이모들이 자기가 안 하려고 등떠미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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