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김수현 불똥' 22일 만에 SNS 재개…영어로 '의심'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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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근황을 알렸다.
박서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reat to see you"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차 방문한 파리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한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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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근황을 알렸다.
박서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reat to see you"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은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아트디렉터로 보이는 외국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번에는 한국어가 아닌 영어만으로 게시물을 업로드했으며, 가로나 세로 등 평소 쓰던 멘트들은 사용하지 않았다.
박서준은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이하 '가세연') 측으로부터 김수현 논란에 대해 해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박서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차 방문한 파리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한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러자 '가세연은' 다음날인 1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별명이 '유튜버 김파리'였는데, 이거 굉장히 의미심장하지 않냐"며 "김파리가 군 복무 시절 故김새론에게 손편지를 쓰며 '세로네로'(故김새론 유족이 주장한 김수현이 지어준 고인의 애칭)라고 적었는데"라며 이날 박서준이 올린 게시물 문구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 그러면서 가세연 측은 "박서준 본인이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박서준의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지난해 12월에도 일본 미야자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미야자키 세로", "미야자키 가로"라는 문구를 남긴 바 있기 때문.
박서준 역시 이러한 '가세연'의 주장에 아랑곳 하지 않고 다음날 자신의 SNS에 "내 새끼 근황2"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올리는 등 평범한 일상 소통을 이어 나갔다.
한편 박서준은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안방 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에서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로 분한다. 박서준은 이경도를 통해 첫사랑의 남편이 주인공인 불륜 스캔들로 인해 전 여자친구 서지우를 만난 후 하루가 고달파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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