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강인 잊었다'...래시포드와 특급 케미! '벌써 8골' 前 PSG 공격수, 임대 전설 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4일(한국시간) 아센시오와 래시포드 활약을 조명했다.
빌라는 존 듀란이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병행을 위해 공격 보강을 추진했고 아센시오, 래시포드 임대를 추진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밀린 아센시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첼시전에선 아센시오가 두 골을 넣는 동안 래시포드가 도움 2회를 기록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르코 아센시오는 아스톤 빌라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찰떡 호흡을 보이고 있다 .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4일(한국시간) 아센시오와 래시포드 활약을 조명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빌라에 왔다. 빌라는 존 듀란이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병행을 위해 공격 보강을 추진했고 아센시오, 래시포드 임대를 추진했다.
아센시오 활약이 주목된다. 아센시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을 하다 기회를 찾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갔다. 레알에서도 인상을 남겼지만 선발 자원이 아닌 조커로 주로 뛰었다. PSG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다시 날아오르기를 원했지만 레알과 달라진 게 없었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부터 아센시오를 다양한 위치에 썼다. 최전방부터 측면까지, 여러 위치에 아센시오를 넣으며 활용 의지를 드러냈다. 이강인과 친분을 과시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아센시오는 증명하지 못했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자리를 못 잡았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밀린 아센시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아센시오는 눈부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2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한 것과 대비되고 있다. 아센시오는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교체 출전해 3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FA컵에서도 3경기 2골을 터트렸다. 공식전에서 8골 1도움을 올리면서 빌라 후반기 약진을 책임지고 있다. 키패스 10회를 기록하면서 공격 영향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파트너 래시포드도 뛰어나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천덕꾸러기로 불리다 빌라로 임대를 온 후 공식전에서 3골 4도움을 올렸고 키패스 19회를 기록했다.
아센시오와 래시포드 같이 나서는 경기에서 파괴력이 대단하다. 첼시전에선 아센시오가 두 골을 넣는 동안 래시포드가 도움 2회를 기록헀다.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아센시오 2골, 래시포드 1도움이었다. 클럽 브뤼헤와의 UCL 경기에서도 아센시오 2골, 래시포드 1도움을 올렸고 브라이튼 경기에선 아센시오 1골 1도움, 래시포드 1골을 성공한 바 있다.
이강인보다 더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면서 빌라 팬들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당연하게도 완전이적설이 나오는 중이다. 래시포드도 마찬가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