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어축제, 일주일 앞당긴다…"9월12~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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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춘)가 해상 전어잡이 시연을 위해 제24회 광양전어축제 일정을 변경했다.
4일 광양전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제24회 광양전어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축제위원회가 해상 전어잡이 시연을 위해 조류가 비교적 안정적인 날을 지정함에 따라 축제는 9월 12일부터 9월 14까지로 일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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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춘)가 해상 전어잡이 시연을 위해 제24회 광양전어축제 일정을 변경했다.
4일 광양전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제24회 광양전어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축제위원회가 해상 전어잡이 시연을 위해 조류가 비교적 안정적인 날을 지정함에 따라 축제는 9월 12일부터 9월 14까지로 일정이 변경됐다.
이기춘 추진위원장은 "해상에서 전어를 직접 잡는 모습은 관광객들에게 흔치 않은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전어 축제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4회 광양전어축제는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어잡이 체험'은 호응을 받아 온 만큼 올해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어잡이는 망덕 어촌계(이용호 계장)가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로, 축제 추진위원회는 어촌계원 잡은 전어를 축제장에 공급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추진위는 사라져가는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전어잡이 시연과 전어잡이 소리보존회 시연 행사를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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