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한다” 선고 동시에…카카오톡 ‘오락가락’ 전송 일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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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4일 오전 11시22분을 기점으로 카카오 메신저가 오락가락 장애를 일으켰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결정과 동시에 카카오톡 PC, 모바일 메신저의 메시지 전송이 일시 지연 됐다.
한 이용자는 "22분 탄핵 선고와 동시에 카카오톡 메신저 전송이 안됐다"며 "되다 안되다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네이버 등은 탄핵 선고를 기점으로 트래픽이 몰릴 것을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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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4일 오전 11시22분을 기점으로 카카오 메신저가 오락가락 장애를 일으켰다.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일시 전송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결정과 동시에 카카오톡 PC, 모바일 메신저의 메시지 전송이 일시 지연 됐다. 카카오톡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메시지가 잘 전송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나왔다.
한 이용자는 “22분 탄핵 선고와 동시에 카카오톡 메신저 전송이 안됐다”며 “되다 안되다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이용자 역시 “PC 접속이 튕겨져 나갔다가 접속하지 못했다”며 “오락가락 하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으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 메시지 발송 지연 현상 등 발생했다”며 “긴급 대응 통해 현재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 네이버 등은 탄핵 선고를 기점으로 트래픽이 몰릴 것을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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