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月 70까지 행사 뛰었는데..."빌려준 돈 35억+주식에 21억 날려" (클레먹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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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행사로 모은 돈을 주식으로 날렸음을 고백했다.
이날 조영구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일을 제일 많이 한다. 대한민국에서 저만큼 행사를 많이 하는 사람 없다"며 이동준에게 왜 자신이 일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지를 물었다.
이동준이 "싸니까"라고 하자 조영구는 "참나. 사실 어느 정도 받는다. 왜 받냐면 행사 시작 전에 미리 올라간다. 노래하면서 '빨리 앉으세요. 시작한다'고 한다"며 사전MC까지 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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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조영구가 행사로 모은 돈을 주식으로 날렸음을 고백했다.
2일 배우이자 가수 이동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MC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일을 제일 많이 한다. 대한민국에서 저만큼 행사를 많이 하는 사람 없다"며 이동준에게 왜 자신이 일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지를 물었다.
이동준이 "싸니까"라고 하자 조영구는 "참나. 사실 어느 정도 받는다. 왜 받냐면 행사 시작 전에 미리 올라간다. 노래하면서 '빨리 앉으세요. 시작한다'고 한다"며 사전MC까지 봄을 밝혔다.
조영구는 "행사가 끝날 때에도 내 노래를 부르면서 천천히 나가라고 한다. 보는 사람들은 '조영구가 진짜 열심히 한다. 고맙다'고 생각한다"며 열정적인 자신의 모습에 행사장에서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는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한 달에 행사 40~50개는 기본, 많으면 70개까지 한다고.
조영구가 "목을 가지고 돈을 정말 많이 벌었다"고 하자 이동준은 "모아둔 돈 좀 있냐"고 물었고, 조영구는 "빌려줘서 못 받은 돈이 35억, 주식으로 21억 날렸다"고 고백했다.
어마어마한 액수에 이동준이 놀란 반응을 보이자 조영구는 "2000만 원으로 처음에 주식을 했다. 보름 만에 1000만 원을 벌었다. 그때부터 주식에 뛰어들었는데 미친X이었다. 아내랑 맨날 싸웠다"며 주식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우량주'로 불리는 걸 사면 낫다더라. 10억 넣었는데 60% 아웃되고 4억 남았다"며 한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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