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일 탄핵심판 선고기일 출석 안 한다

권혁범 기자 2025. 4. 3.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윤 대통령의 선고기일 불출석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TV로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재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을 선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리인단 “혼잡 상황·경호 문제 종합적 검토”
지난달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윤 대통령의 선고기일 불출석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TV로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재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을 선고한다. 헌재가 국회 측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반대로 기각·각하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경찰은 선고 당일 발생할 혼란에 대비해 헌재 인근은 물론 전국에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갑호비상은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다.

경찰은 또 전국에 210개 기동대 1만4000여 명을 비롯해 형사기동대 대화경찰 등을 투입한다. 경찰 특공대 30여 명도 테러나 드론 공격에 대비한다. 국회와 대통령 관저,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에도 기동대가 배치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